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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

종로2가 미슐랭 3년 연속 우육면관 - 우육면 혼밥 후기 3년 연속 미슐랭의 선택을 받을 우육면관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줄 서서 먹는 맛집인데 오늘 그나마 줄이 길지 않아서 5분 정도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위치는 종로2가 청계천 쪽에 있습니다. 청계천을 걷다보면 맛집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2021, 2022, 2023 미슐랭 간판이 걸려 있네요. 매장이 크진 않아요. 항상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육면관 메뉴는 간단합니다. 대체로 맛집은 메뉴가 간단하죠. 우육면특 / 우육면 / 수교 (중국식 물만두) / 오이소채가 끝이네요. 메뉴 뒤에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어요. 우육면관 맛있게 먹는 방법 아무것도 넣지 않고 즐긴다. 라장(매운장)을 기호에 따라 1~3스푼 탕에 넣어 즐긴다. 밥을 말아 먹을 때는 콴차이(갓 반찬)을 함께 넣어 즐긴다. 고.. 2024. 2. 20.
종로 직장인 혼밥 - 종각 에도마에텐동 하마다, 줄 서서 먹는 맛집 오늘은 점심시간에 혼자 종각 텐동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에도마에텐동 하마다 종로점인데요. 평소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를 못 냈어요. 오늘 마침 점심시간을 좀 늦게 시작해서 가봤는데 다행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12시 땡 하고 가면 대기자가 진짜 많고요. 12:30 이후에 가면 별로 안 기다리고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텐동이 익숙치 않은 분들도 계실 텐데요. 텐동은 한마디로 '튀김 덮밥'입니다. 밥 위에 튀김이 산처럼 쌓여 나와요. 텐동을 모를 때는 '잉? 튀김 덮밥? 밥이랑 튀김을 먹어?' 이렇게 생각했었는데요. 일본 여행 가서 처음 먹어봤는데 신세계였어요. 그 이후로 텐동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한국에는 텐동 전문집이 많진 않네요. 점심을 혼자 먹을 때가 많아서 테이블이 어떤지도 제게 굉장히 중요.. 2023. 10. 30.